안녕하세요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백입니다. 저는 분당에 거주하여 야탑역이나 서현역에서 공항버스를 탑승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추천드립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여 공항에 이동할 경우 조금은 비싼 공항 고속도로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장기주차장 주차 시 1일 9,000원의 요금도 내야하며, 여행 갔다와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을 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야탑역 및 서현역에서 탑승 가능한 공항버스는 5300번이며, 운행정보와 소요시간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오늘 말씀드리겠습니다.
5300번 공항버스 운행정보 (노선, 시간, 요금)
야탑역과 서현역에서 인천공항 터미널 1/ 터미널 2까지 운행하는 노선은 5300번 공항버스입니다. 5300번 버스는 을지대학교 - 세이브존 - 모란역 - 야탑역 - 이매역 - 서현역 - 인천공항 1터미널 - 2터미널 경로로 운행합니다. 야탑역에서 탑승 장소는 야탑역 4번 출구 성남종합버스터미널(홈플러스) 건물 1층에 다비치안경 성남야탑터미널점 앞에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가능합니다.서현역 탑승장소는 AK 플라자 앞 버스정류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여행용 캐리어와 함께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야탑역에서 인천공항 1터미널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2터미널은 1터미널 도착 후 약 15분에서 20분 추가로 소요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탑역에서 탑승 가능한 첫차는 새벽 2시 15분이며, 막차는 21시 45분입니다. 배차간격은 20 ~ 30분이며, 자세한 시간은 버스타고 어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25년 5월 기준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심야 우등버스는 가격이 조금 인상되나, 아침 일찍 이륙하는 항공편을 탑승하기 위해 공항 주변에서 1박해야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소요시간
야탑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버스를 이용할 경우 1 터미널까지는 지도상으로는 50분이나, 공항버스 경로 상 1시간 30분, 2터미널까지는 최대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출발하는 시간대의 교통이 혼잡할 경우 더 걸릴 수는 있습니다. 또한 공항버스가 고장나거나 만약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께 공항에 적어도 3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공항버스 탑승시간을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저번 미국 출장 시 09시 이륙 항공편을 탑승하기 위해 06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한항공은 2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야탑역에서 04시 20분에 출발하는 공항버스를 예매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시면 출국 수속하시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되고, 출국 수속장에서 항공기 탑승 위치까지 거리가 멀 경우 자칫 항공기를 못타는 불행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공항버스 탑승 시 주의사항
공항버스 탑승을 고민하신다면 지금 바로 티머니Go 어플을 실행하시고 공항버스 예매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짜가 5월 24일이고 위에 이미지는 5월 31일에 출발하는 공항버스 정보입니다. 1주일 전에도 보시는 것과 같이 일부 노선은 예약이 빨리 완료됩니다. 공항버스 예약은 1주일 전부터 가능하므로 출국하는 날 1주일 전에 알람을 설정하신 후 공항버스를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우연히 검색해보고 많은 사람들이 사전 예약하는 것을 보고 알람 설정 후 예약에 성공하여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저처럼 오전 일찍 이륙하는 비행기를 탑승하시는 분들의 이동 방안은 공항버스밖에 없으므로 반드시 알람설정 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버스 하단에 여행용 캐리어를 넣을 수 있도록 기사님께서 도와주십니다. 1터미널과 2터미널 구분하여 여행용 캐리어를 넣어주셔서 꺼낼 때도 편리했습니다. 5300번 버스는 약 20분 간격으로 계속 출발하므로 물론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지만 저처럼 새벽에 이동해야 하실 필요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사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편도로만 예약했고, 한국에 내린 후 비행기에서 야탑역으로 돌아가는 공항버스를 예약했습니다. 착륙 후 1시간 뒤에 출발하는 공항버스를 예매했고, 여유있게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야탑역으로 돌아가는 공항버스도 순식간에 예매가 종료되므로, 반드시 한국에 내리면 공항버스부터 예약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야탑역이나 서현역에서 공항버스를 탑승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해외여행의 첫 출발이 공항버스 탑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확정되시면, 반드시 알람 설정하셔서 공항버스부터 예약하시기 바라며, 한국에 도착하시면 야탑역으로 돌아오는 공항버스도 잊지 말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